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한국인 사는 아파트에 각목 대고 못 박은 중국인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 韓교민 자택 각목 봉쇄…문밖 24시간 감시"

"중국인들의 우려 이해하지만 과도한 조치에 불안감 커"

현지 한국 대사관·총영사관 항의에도 '과도한 격리' 속출

[앵커]
중국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감염자가 역유입 되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에 한국인들에 대한 도를 넘은 격리 조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국 베이징 연결해보겠습니다. 강성웅 특파원!

자가 격리 중인 우리 교민의 자택을 폐쇄하는 일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은 한국 사람이 사는 아파트 출입문을 각목으로 폐쇄하는 사례까지 나왔습니다.

후베이성과 인접한 안후이성의 성도인 허페이에서 발생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