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기후변화, 기후위기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시대가 된 것 같다. 지난 2018년에는 기록적인 폭염이, 올 겨울에는 큰 추위 없이 포근한 날씨에 봄꽃이 피기도 했다.
김지석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전문위원은 "최근에는 IMF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세 도입을 촉구하거나 세계최대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가능성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밝히는 등 여기저기서 기후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은 그러나 "우리나라는 '기후 4대 악당'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을 정도로 대응 수준이 미비하다"며 "사회와 개인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궁금증이 풀릴 때까지 드립따 파는 인터뷰 '딥터뷰' 3화에서는 김지석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전문위원을 만나 기후변화 위기 현황과 대응 방법 등을 살펴본다.
press@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기후변화, 기후위기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시대가 된 것 같다. 지난 2018년에는 기록적인 폭염이, 올 겨울에는 큰 추위 없이 포근한 날씨에 봄꽃이 피기도 했다.
김지석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전문위원은 "최근에는 IMF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세 도입을 촉구하거나 세계최대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가능성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밝히는 등 여기저기서 기후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