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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원주 신천지' 무더기 확진...증세 숨기고 교인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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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지역 신천지 교인 대상 선별진료소 운영

태장동 신천지 학생회관에서 지난달 수차례 예배

신천지 교인 무더기 확진…교인 병원 찾아가

원주 확진자 급증으로 한국관광공사 본사 폐쇄

[앵커]
강원도의 경우 지난 주말과 휴일 확진 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3백여 명과 함께 예배를 본 원주 지역 신천지 교인 사이에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부 확진 환자의 경우 교인이 운영하는 병원에 다니며 증세를 숨기기도 했습니다.

지 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원도 원주 외곽에 있는 공터입니다.

원주 지역 신천지 교인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선별진료소가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