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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문 대통령 "대구 파견 신임 간호장교 헌신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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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국군간호사관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간호사관학교 60기 생도들은 임관 날짜를 앞당겨 대구 지역 코로나19 대응 현장에 투입될 예정인데요,

문 대통령은 신임 간호장교들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격려했습니다. 들어보시죠.

[문재인 대통령 : 앞으로 감염병 전담병원 역할을 하게 될 국군 대구병원의 현장에 조기에 투입되기 위해서 임관식을 내일로 앞당기고, 보수교육도 생략한 가운데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임관 되자마자 곧바로 이렇게 보내게 돼서 한편으론 좀 아주 안쓰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사회 첫발을 내딛는 자식에게 힘든 일을 시키는 거 같아서 조금 미안하기도 합니다. 국군 간호사관학교 60기들의 헌신, 제가 잊지 않겠습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