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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무관의 신인왕' 임성재, 감격의 PGA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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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임성재가 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시즌 우승 없이도 PGA 신인상을 수상했던 임성재는 이로써 PGA에서 우승한 7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습니다.

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1살 골프천재 임성재가 마침내 PGA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임성재는 마지막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합계 6언더파로 캐나다의 매켄지 휴즈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