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전주 섬유업체들, 마스크 3만 장 기부..."소외계층에 써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마스크 품귀 현상과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 전주지역 섬유제조업체들이 마스크 3만 장을 기증했습니다.

한일섬유 한춘자 대표 등 전주시내 6개 섬유업체 대표들은 오늘 전주시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들 업체가 합동으로 제작한 3만 장의 마스크는 금액으로는 3천만 원가량입니다.

전주시는 기증된 마스크를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에 우선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