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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모텔에서 불량 마스크 만들어 판매...사기 행각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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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없는 '불량 마스크' 공급받아 포장지 담아 판매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1장당 3천 원대 폭리 판매

제조·판매사 정보 없고 등급 정보도 가짜

[앵커]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마스크 품귀를 악용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모텔에서 불량 마스크를 몰래 만들어 판 일당이 적발됐는데 소비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차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관들이 모텔 안으로 들어갑니다.

마스크를 몰래 만들어 판다는 첩보를 입수했기 때문입니다.

방안에는 포장지와 마스크들이 널려 있습니다.

40대 남성 A 씨 등 2명은 지난달 말부터 부산의 한 모텔 방에서 마스크를 몰래 팔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