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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의사' 안철수, 이틀째 대구서 진료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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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안철수, 이틀째 대구서 진료 봉사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구에서 이틀째 의료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2일)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관련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들을 상대로 발열 체크와 문진 등 진료를 했습니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 안 대표는 1989년부터 1991년까지 단국대 의대 전임강사로 근무하며 의예과 학과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이후 안 대표가 벤처기업가로 변신한 탓에 일각에서는 '무면허 의료행위' 의혹을 제기했으나, 안 대표 측은 의사 면허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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