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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확진자 '신천지·여성↑'...사망은 '고령·기저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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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신천지·여성↑'…사망은 '고령·기저 질환'

정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212명 특성 분석

[앵커]
코로나19에 환자를 분석해보니, 신천지 교인과 여성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기저 질환이 있었는데, 고령일수록 코로나19 치명률도 높았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뒤 지금까지 총 확진자 4,212명을 분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에 3천 명 넘게 집중됐습니다.

경북이 뒤를 이었고, 경기와 서울, 부산 등 코로나19를 비껴간 지자체는 한 곳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