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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김천소년교도소 재소자 2명 추가 확진...집단감염 우려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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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용자 확진' 김천소년교도소, 2명 추가 확진

첫 확진자와 같은 방 40·50대 남성…"별다른 증상 없어"

첫 확진 수용자, 포항의료원 이송돼 격리 치료 중

앵커]
국내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수용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됐던 경북 김천소년교도소에서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첫 확진자와 함께 생활했던 수용자들인데, 교정시설 내에서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경국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29일, 경북 김천소년교도소에 수용돼 있던 60살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교정시설 수용자 가운데 첫 확진 사례였는데 불과 이틀 뒤, 같은 교도소에서 또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