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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한류 '코로나' 직격탄...연예계 감염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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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서울콘서트 취소…한류 공연 잇따라 제동

'여자아이들' 해외 공연 연기…'세븐틴'도 취소

올해 한류 시장, 장기 계획 못 세워 난항

해외 일정 많은 연예계 감염 확산 '비상'

[앵커]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이돌 그룹의 해외 공연이 잇따라 연기되고 취소되는 등 한류 시장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또 연예계 일부 스태프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코로나19' 감염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음 달부터 시작하는 월드투어 서울콘서트를 전격 취소한 방탄소년단.

서울을 비롯해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지만 불투명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