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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이만희, 회견 도중 넙죽 큰절...피해자들 항의·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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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지난 17일부터 '평화의 궁전' 머물러"

이만희, '박근혜 시계' 차고 기자회견

'평화의 궁전' 앞 취재진 북새통…주변 도로 한때 마비

[앵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기자회견 도중 국민에게 사죄한다며 큰절을 두 번이나 올렸습니다.

이른바 신천지 피해자 측은 기자회견장에 모여 자신의 자녀들을 돌려달라고 고함을 지르며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기자회견의 압권은 이만희 총회장이 넙죽 큰절을 올린 장면이었습니다.

준비된 원고를 읽던 중 갑자기 일어나 무릎 꿇고 사죄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땅바닥에 머리를 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