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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中, 확진자 안 나와도 불안 팽배...韓 교민 집에 대못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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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안후이성, 우리 교민 아파트 입구 각목에 '못질' 폐쇄

문밖서 24시간 교대 감시…한국에서 왔다는 이유로 '감금'

중국인도 발병 지역에서 돌아오면 14일 자택 격리

[앵커]
중국에서는 이제 후베이성을 제외하면 전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하루 10명도 안 될 정도로 안정됐습니다.

하지만 재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해 우리 교민들에 대한 감금 수준의 격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안후이성에 사는 우리 교민의 집 출입문이 각목으로 폐쇄됐습니다.

지난 토요일 한국에서 들어와 귀가한 직후 아파트 주민들이 저지른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