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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단독] "귀국하려면 파리로"…통보 뒤 고객센터는 통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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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귀국하려면 파리로"…통보 뒤 고객센터는 통화 중

[앵커]

해외에서 귀국을 앞두고 비행기 시간만 바뀌어도 당황스러운데 코로나19 탓에 출발지까지 바뀌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스페인발 인천행 비행기표를 산 사람에게 갑자기 프랑스로 오란 연락이 간 겁니다.

서형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다음 주 유럽에서 귀국하려던 이 모 씨는 며칠 전 갑자기 대한항공의 안내 메일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