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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침에 한 장] 중국 주요 명소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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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눈길을 사로잡은 사진 한 장 살펴봅니다.

중국에서 코로나19 피해가 여전히 심각한 가운데 지난 주말 주요 관광명소가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이 포착돼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공원 매표소에 길게 줄이 늘어섰습니다. 중국의 한 누리꾼은 "지난 주말 올림픽공원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 주차장에 진입하려면 한참을 기다려야했다"고 전했는데요.

쓰촨성의 광위안시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벗고 야외에서 차를 마시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인민일보는 "상처가 아직 아물지도 않았는데 이미 아픔을 잊어버린 사람들이 있다"며 지금은 긴장을 풀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홍연주 기자(playho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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