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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美 11명 사망에 '크루즈 공포'까지…뉴욕 "韓유학 대학생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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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도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사망자가 11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우리 교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크루즈선 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까지 발생해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뉴욕 주는 한국에 유학 중인 미국인 대학생과 교수를 전세기로 귀국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기저질환이 있던 71세 남성으로, 지난달 중순 크루즈선 '그랜드 프린세스'를 타고 멕시코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