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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시사 안드로메다] "합정역 5번 출구, 선거 로고송 쓰지 못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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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로 스타덤에 오른 박현우 작곡가와 정경천 편곡가, 이건우 작사가 이번 4·15 총선에서 '합정역 5번 출구'를 선거 로고송으로 쓸 수 없게 된 비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4·15 총선 특집 '시사 안드로메다 시즌4'에 출연한 자리에서 이건우 작곡가는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이 선거 로고송으로 등록됐는데 자신들이 작사, 작곡, 편곡한 '합정역 5번 출구'는 로고송으로 쓸 수 없게 됐다"며 "선거 로고송은 작사가와 작곡자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합정역 5번 출구'는 나 뿐만 아니라 유산슬(유재석 씨)도 공동 작사했다. 나와 박현우 작곡가가 허락 한다고 해도 유산슬 씨가 안 해주면 안 되는 건데, 유산슬 씨가 자기는 웬만하면 안 했으면 좋겠다는 의향을 표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