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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한 아파트에서 확진자 수십 명 나왔는데...대구시 늑장 대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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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아파트 지난달 19일∼지난 1일까지 확진자 36명 발생

방역 당국, 심층 역학 조사는 지난달 4일에서야 진행

확진자 2명 나온 대형 병원…시설 폐쇄 안 하고 정상 운영

[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대구시 방역망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확진자 46명이 나온 아파트는 신천지 신도들의 집단 거주지였던 것이 뒤늦게 밝혀졌고, 한 대형 병원은 확진자가 발생했는데도 하루 넘게 정상 운영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준명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동일집단 격리 조치가 내려진 아파트인데, 늑장 대처 논란이 나오고 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