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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고깃집에서 불...20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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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 오후 5시쯤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있는 고깃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종업원과 손님 등 2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식당 관계자를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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