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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신천지 거주지 늑장 대처...확진자 나온 병원 하루 넘게 정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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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확진자 13명 발생…9일 지나 심층 역학 조사

대구시, 역학 조사에서 '신천지 집단 거주' 사실 파악

대구시, '동일집단 격리'해놓고 사흘 지나 발표

[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대구시 방역망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확진자 46명이 나온 아파트는 신천지 신도들의 집단 거주지였던 것이 뒤늦게 밝혀졌고, 한 대형 병원은 확진자가 발생했는데도 하루 넘게 정상 운영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준명 기자!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동일집단 격리 조치가 내려진 아파트인데, 늑장 대처 논란이 나오고 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