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휴일인 오늘,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계절은 봄이 왔지만, '코로나 19'가 확산하면서 소극장을 비롯한 대학로 분위기는 꽁꽁 얼어붙었는데요.
중계차 연결해봅니다. 최현미 캐스터!
오늘 날씨가 참 좋은데, 거리에 나선 시민은 적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따스한 햇살까지 내리쬐면서 어디든 떠나고 싶은 날씨인데요.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마음 놓고 활동하지 못하는 요즘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대학로 거리도 평소와 같으면 북적여야 할 시간이지만 지금은 무척이나 썰렁한 모습입니다.
오후에 접어들며 날은 더 포근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2.8도까지 올랐고요.
한낮에는 17도까지 올라서 4월 초순만큼이나 포근하겠습니다.
그 밖의 대전 18도, 광주는 19도 등으로 어제와 비교해 3도에서 많게는 12도가량 높겠습니다.
이번 한 주는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보여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또, 내일 밤부터는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화요일인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현재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대기가 정체하면서 공기가 탁한 상황입니다.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해서 마스크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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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계절은 봄이 왔지만, '코로나 19'가 확산하면서 소극장을 비롯한 대학로 분위기는 꽁꽁 얼어붙었는데요.
중계차 연결해봅니다. 최현미 캐스터!
오늘 날씨가 참 좋은데, 거리에 나선 시민은 적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따스한 햇살까지 내리쬐면서 어디든 떠나고 싶은 날씨인데요.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마음 놓고 활동하지 못하는 요즘이 아쉬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