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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확진자 나온 병원·한마음아파트 늑장 대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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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대구시 방역망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확진자 46명이 나온 아파트는 신천지 신도들의 집단 거주지였던 것이 뒤늦게 밝혀졌고,

한 대형 병원은 확진자가 발생했는데도 하루 넘게 정상 운영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준명 기자!

확진자가 발생한 대형 병원이 바로 조치를 하지 않고 하루 넘게 정상 운영해 우려가 컸는데 YTN 취재 결과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