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한마음아파트 80명 음성...'자가격리 위반' 주민 고발 검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46명이 발생해 동일집단격리된 대구 한마음아파트 거주자 140명 가운데 80명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오늘(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대구 달서구 한마음아파트 전체 입주민 140명 가운데 80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른 1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가격리 기간에도 종교행사 같은 주민 간 접촉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정확히 확인하지 못했지만, 격리되기 전에 상당한 노출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