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분당제생병원 환자, 사흘 만에 13명으로...전파 경로 '미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분당제생병원, 지난 5일 이후 코로나19 확진 13명으로 늘어

애초 3월 1일 응급실 방문 2명 중 1명이 전파 추정

지난달 81병동 입원했던 환자, 코로나19 추가 확진

[앵커]
분당제생병원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전파경로는 여전히 오리무중인데 애초 의심되던 병동 밖에서도 환자가 발생했고 퇴원 환자까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종욱 기자입니다.

[기자]
분당제생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나온 건 지난 5일입니다.

다음 날 8명, 이틀 뒤 4명이 더 확인됐습니다.

애초 전파자는 3월 1일 응급실을 방문했던 76세 남성 A씨와 77세 여성 B씨로 추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