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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신천지대구교회 무증상 교인 전원 검사 후 격리해제로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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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교회 무증상 교인의 자가격리 해제를 놓고 대구시와 입장 차이를 보인 방역 당국이 대구시 주장대로 신천지 교인 전원을 검사한 뒤 격리 해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대구 신천지교인에 대한 격리 해제는 안전을 위해 모든 대상자에 대한 검사를 종료하고 격리해제를 해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방역 당국은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들어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주에서 의심 증상을 보이지 않는 무증상자를 오늘(8일)부터 자가격리에서 해제하겠다는 방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