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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팬데믹 현실화에 국제 유가·증시 폭락…금융위기급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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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의 '팬데믹'이 현실화하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이 패닉에 빠졌습니다. 어제 미국의 주가는 금융위기 이후 가장 많이 떨어졌고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국제 유가도 20% 이상 폭락했습니다.

이상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뉴욕 증시엔 개장 4분만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S&P 500지수가 7% 넘게 폭락하자 주식 거래가 일시 중단된 건데, '피의 월요일'로 기억되는 1997년 10월 아시아 외환위기 때 이후 23년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