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보이스피싱에 조국지지단체 '개국본', 4억원 털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해 말 조국 전 장관을 지지하는 집회를 진행한 '개국본'이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이 단체 간부가 집회 비용을 관리했던 계좌에서 4억원을 보이스피싱 당해 경찰이 5개월째 수사하고 있습니다.

석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국 수호 검찰 개혁"

지난해 조국 전 장관을 지지하던 서초동 집회 모습입니다.

15차례에 걸쳐 열린 집회 비용은 이른바 개국본이라는 단체가 모은 돈에서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