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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WHO '中편향·뒷북' 비난 쇄도…'사무총장 사퇴' 50만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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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가 갑자기 이런 대혼란속으로 빠져들자 국제보건기구의 뒷북 대응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별 일 아닌것 처럼 하다가 사태를 너무 키웠다는 겁니다. 국제보건 기구가 아니라 '우한기구'라는 비아냥도 나왔습니다. 전 세계 50만명 이상이 사무총장 사퇴를 요구하는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유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에서 코로나19 사태가 확산일로를 걷던 지난 1월 말. 거브러여수스 WHO 총장은 베이징 시진핑 주석을 찾아 중국의 대응에 칭찬을 늘어 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