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유가·금값·가상화폐까지 흔들…코로나 앞 '추풍낙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 19 공포 앞에는 예외가 없었습니다. 세계 경제가 후퇴할 거란 전망이 확산하면서 유가가 가장 먼저 폭락했고, 대표적인 안전자산 금은 물론 가상화폐까지 추풍낙엽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이상배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제 유가는 바닥을 모릅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브렌트유 모두 추가 하락세가 이어지며, 배럴당 30달러선에 턱걸이 했습니다.

코로나 공포가 전례 없는 수준으로 증폭되자 안전자산으로 통하는 금 시장까지도 이례적인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3.2% 떨어졌고, 국내 금값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