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구의원 선거 결과 범민주 진영이 의석의 80% 정도를 휩쓸어 압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신문은 현지 시각 오늘(25일) 오후까지의 개표 결과 범민주진영이 의석의 76.8%에 해당하는 347석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비해 친중파는 60석을 확보하는 데 그쳐 의석 비율이 13.3%에 머물렀으며, 독립적 성향의 무소속 구의원도 45명이 당선돼 10%를 차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신문은 현지 시각 오늘(25일) 오후까지의 개표 결과 범민주진영이 의석의 76.8%에 해당하는 347석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비해 친중파는 60석을 확보하는 데 그쳐 의석 비율이 13.3%에 머물렀으며, 독립적 성향의 무소속 구의원도 45명이 당선돼 10%를 차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