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한국발 방문객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나 지역이 82곳으로 늘었습니다.
러시아 사할린주와 뉴질랜드가 추가됐습니다.
지금까지 한국발 입국을 금지하는 곳은 36곳, 입국은 허용하되 검역을 강화하거나 격리를 하는 곳은 46곳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해외 안전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베트남 뱀부 항공에 이어 베트남항공도 모레(5일)부터 한국행 항공편을 전면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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