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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교통난 해결책 세운 룩셈부르크…"모든 대중교통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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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가장 작은 나라 룩셈부르크입니다.

이곳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지갑에서 잔돈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지난 1일부터 기차나 버스 등 모든 대중교통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 최초 대중교통 무료 국가가 됐습니다. 단, 기차 일등석과 일부 야간 버스는 무료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교통체증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위해 정부가 내린 결정입니다.

한 통계 조사 결과, 룩셈부르크 성인은 매년 33시간을 교통혼잡 때문에 차량 안에서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