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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한 달 임대료 안 받겠다"…상생 건물주에 세금 감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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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이 전주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임대료를 내리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한 달 임대료를 아예 안 받겠다고 하는 건물주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상생에 앞장서고 있는 이들에게 각종 세금을 감면해주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송창용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로 손님이 크게 줄어 시름하고 있던 안중근 씨는 지난주 건물주로부터 뜻밖의 선물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