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은혜의강 교회 밖 접촉 '2차 감염'…지역 전파 우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그럼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서 좀 더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전연남 기자, 그 교회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던 게 일주일 전인데, 교회 사람들 자가격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은혜의강 교회는 지난 9일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폐쇄된 상태입니다.

문제는 지난 1일과 8일 예배에 참석한 교인이 135명에 이르는데 첫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7명만 지난 9일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