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눈길을 끄는 곳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그리고, 판사 출신 이수진 후보와 나경원 의원의 지지율도 발표됐습니다.
김필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대통령의 입과 전 서울시장이 맞붙는 광진을, 여론조사기관 두 곳에서 거의 같은 시기 조사했는데 한곳의 발표에선 고민정 후보가 오차범위 내인 7.7%p 앞서는 걸로 나옵니다.
다른 기관은 고 후보가 11%p가량 앞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경우엔 오차 범위 밖입니다.
판사 출신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동작을은 접전입니다.
오늘(16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선 한쪽이 0.4%p 우세한 걸로 나오는데, 오차범위 ±4.4%를 감안하면 통계적 의미는 없습니다.
어제 다른 기관에서 발표한 여론조사 역시 접전입니다.
한곳의 조사기관에서만 발표한 지역구도 있습니다.
대선 전초전이라 불리는 서울 종로입니다.
이낙연 후보와 황교안 후보 차이가 20%p 넘게 납니다.
민주당 대변인과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맞붙는 안양 동안을은 이재정 후보가 심재철 후보를 9.4%p 차로 앞섰습니다.
(영상디자인 : 이창환·조성혜)
김필준 기자 , 박세준, 장후원,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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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눈길을 끄는 곳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그리고, 판사 출신 이수진 후보와 나경원 의원의 지지율도 발표됐습니다.
김필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대통령의 입과 전 서울시장이 맞붙는 광진을, 여론조사기관 두 곳에서 거의 같은 시기 조사했는데 한곳의 발표에선 고민정 후보가 오차범위 내인 7.7%p 앞서는 걸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