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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인테리어 공사 중 '용접' 화재...6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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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일) 오전 11시 30분쯤 경기 안산시 본오동에 있는 2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서 인테리어 공사를 하던 6명이 대피했고, 소방서 추산 2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상가 건물 2층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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