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에서 임금 체불에 항의하는 50대 노동자가 공사 중인 빌라 건물에 올라가 고공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17일) 오전 9시 반쯤 서천군 서천읍에 있는 빌라 5층 옥상에 올라가 인화물질을 뿌리고 시위를 벌였으며, 7시간 정도가 지나 소방당국이 깔아 놓은 에어 매트 위로 떨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남성이 크게 다친 데는 없었고, 건설사로부터 공사 대금 1억2천만 원을 받지 못한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17일) 오전 9시 반쯤 서천군 서천읍에 있는 빌라 5층 옥상에 올라가 인화물질을 뿌리고 시위를 벌였으며, 7시간 정도가 지나 소방당국이 깔아 놓은 에어 매트 위로 떨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남성이 크게 다친 데는 없었고, 건설사로부터 공사 대금 1억2천만 원을 받지 못한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