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마치 희뿌연 장막을 친 듯 시야가 무척 답답합니다.
현재 서울의 가시거리가 3km로 맑은 날의 1/6 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보령 80m, 양평과 철원 90m까지 좁혀져 있습니다.
출근길,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안개와 더불어 호흡기 건강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일 유입된 중국발 스모그가 정체되면서 현재 수도권과 충북, 경북과 부산의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나오실 때 마스크 반드시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출근길도 큰 추위 없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3.1도, 대전 2.6도, 광주 6.4도, 대구 3.8도, 부산 8.1도입니다.
낮 동안 맑은 하늘에 기온이 크게 오르며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17도, 대전 19도, 광주 21도, 부산 16도로 어제보다 1~6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은 경기 동부와 영서, 전북 내륙에 요란한 봄비가 지나겠고요.
이후에는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새벽부터 모레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산불 등 대형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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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마치 희뿌연 장막을 친 듯 시야가 무척 답답합니다.
현재 서울의 가시거리가 3km로 맑은 날의 1/6 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보령 80m, 양평과 철원 90m까지 좁혀져 있습니다.
출근길,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안개와 더불어 호흡기 건강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일 유입된 중국발 스모그가 정체되면서 현재 수도권과 충북, 경북과 부산의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