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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구 한사랑요양병원 일부 직원들, 증상 발현 때도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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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사랑요양병원서 75명 확진…방역당국 비상

일부 직원들, 증상 발현 때도 진단 받지 않고 근무

"고위험군 전수조사 중…확진자 증가 놀랄 일 아니다"

[앵커]
대구에 있는 요양병원 5곳에서 어제 하루 동안 확진자 80여 명이 나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성 기자!

김 기자가 있는 병원에서만 확진 환자가 70명 넘게 나왔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한사랑요양병원에서만 환자 57명과 직원 18명, 모두 7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6일 간호과장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