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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서울시, 117만여 가구에 최대 5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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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위소득 100% 이하' 117만7천 가구 대상

가구 별로 30∼50만 원 지원…다음 달 30일부터 신청

오는 6월 말까지 사용 가능…예산 3,270억 투입

박원순 "추경에 긴급생활지원 빠져…기재부 인식 큰 문제"

[앵커]
서울시 117만여 가구에 재난 기본소득 성격의 생활비가 최대 50만 원씩 지원됩니다.

서울시 예산 3천270억 원이 투입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구수본 기자!

서울시 발표 내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서울시가 재난 기본소득 성격의 생활비를 지급합니다.

대상은 서울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인데, 정부 추경 등으로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됩니다.

비정규직 노동자와 영세 자영업자, 공연예술인 등 기존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117만7천 가구가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