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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코로나 와중에 미국과 중국 '이전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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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미군이 우한에 코로나19 가져왔을 수 있다"

미 국무부, 중국 대사 초치해 강력 항의

트럼프 대통령, '중국 바이러스' 표현 여러 차례 사용

중, 미국 주요 언론 기자 '사실상 추방' 예고

[앵커]
미국과 중국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서로 책임론을 거론하며 날 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상대국 언론에 대한 보복전도 확대되고 있어서 국제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

[기자]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코로나19를 '우한 바이러스'로 부르고 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 미 국무장관 : 트럼프 행정부는 '우한 바이러스' 퇴치와 미국 국민 보호에 엄청난 에너지를 쏟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