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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서울시, 117만 가구에 재난생활비 30-50만 원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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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추경 등 지원 대상 아닌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서울시 "4월 말 신청·5월 중 지급·6월까지 사용"

[앵커]
소득이 평균보다 낮은 서울시의 117만여 가구에 최대 50만 원의 생활비가 지급됩니다.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가구에 대한 긴급지원인데요. 3,271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상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번 지원금은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이 정부에 제안한 재난긴급생활비의 '우선 지자체부터' 버전입니다.

[박원순 / 서울시장 : 서울시부터 먼저 시작하기로 결단했습니다. 서울시는 현 상황을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비상 상황으로 인식하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