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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1.9m 띄어 앉기·아크릴판'...한산해진 삼성전자 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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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창사 이후 첫 '회사 밖' 주주총회 개최

수원컨벤션센터 앞 의료진 대기하는 임시 건강확인소 설치

참석 주주, 손 소독·체온 확인·설문지 작성 거쳐 입장

단상에 투명 아크릴판 설치…두 칸씩 비워 1.9m 간격 유지

[앵커]
코로나19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를 피하는 분위기 속에 주주총회를 열어야 하는 기업들은 고민이 깊습니다.

오늘은 주주가 60만 명인 삼성전자의 주주총회가 열렸는데요.

띄어 앉기와 투명 아크릴판 등 여러 대책이 등장한 가운데 '주총 대란'이 벌어진 지난해와 달리 4백 명만 참석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외부 주주총회장이 마련된 수원컨벤션센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