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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개학 연기에 갈 곳 잃은 농산물...급식 업체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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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육부가 개학을 또다시 2주 더 연기하면서 학교 급식을 담당하던 농가와 업체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모두 힘든 시기라는 생각으로 버티고는 있지만, 개학이 더 연기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까지 지울 수는 없습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금치를 기르던 비닐하우스입니다.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나며 시금치가 일찍 자라 수확은 이미 끝났지만, 개학이 계속 연기되면서 갈 곳이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