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문 대통령 "선제·과감·충분한 대책 추가"...'기본소득' 노동계·경영계 이견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 대통령, 코로나19 대응 '경제 주체 원탁회의' 첫 개최

경영계와 노동계, 금융계, 소비자 단체, 정치권까지 참석

"경제 위기 장기화 가능성…전례 없는 대책 필요"

11조 7천억 '코로나 추경'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판단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보든 경제 주체들과 원탁에서 만나 정부 힘만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면서 연대와 협력을 호소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속도를 강조하면서 과감하면서 충분한 추가 대책을 내겠다고 밝혔는데, 소비 촉진 대책을 놓고는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이 엇갈렸습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발 위기 극복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모든 경제 주체 대표들과 마스크를 쓰고 한자리에 둘러앉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