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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래한국당 후보 교체 추진..."당선권 5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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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체 정당인 미래통합당과 비례대표 공천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미래한국당이 결국 당선권 후보 5명 이상 교체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미래한국당은 오늘 오후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선권에 해당하는 20번 이하 가운데 일부 인사들에 대한 재검토를 공천관리위원회에 요청했습니다.

정운천 최고위원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5명 이상에 대해 다시 심의할 것을 의결했다며 변경 가능성을 일축하던 공병호 공천관리위원장도 입장에 변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래한국당 공관위는 곧바로 회의를 열고 비례대표 순번 조정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부적격 소지가 있는 인사들에 대한 추천을 취소하거나 후순위로 재배치하고, 모 정당인 미래통합당이 영입했던 인재들을 끌어올리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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