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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대구 요양원·요양병원 30%만 조사...추가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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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요양병원 5곳서 하루 사이 환자 87명 확진

사회복지시설·요양병원 397곳…30%만 진단 검사

[앵커]
대구에는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요양병원은 약 4백 곳으로 환자와 종사자는 3만3천 명이 넘습니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30% 수준에 그쳐 조사가 진행될수록 확진 환자가 더 늘어날 우려가 큽니다.

이윤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구 북구에 있는 배성병원입니다.

지난 16일 처음으로 이 병원 종사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고, 이후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