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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분당제생병원장 확진…같이 있던 복지차관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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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 간담회 참석자들 코로나19 검사

<앵커>

의료진과 환자를 포함해 30명 가까이 감염된 경기도 분당제생병원에서 병원장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장은 닷새 전에 보건당국이 주재한 간담회에 참석했었는데, 그 자리에 같이 있었던 복지부 차관과 복지부 직원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 소식은 김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분당제생병원 이영상 원장은 오늘(18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5일 검사에선 음성이었는데 10여 일 만에 결과가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