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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주한 美대사관, 비자 발급 업무 중단...유학·주재원 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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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2단계 이상 여행 경보 지역 비자 업무 중단"

주한 미 대사관, 정규 비자 인터뷰 일정 모두 취소

미 국무부, 한국에 3단계 여행경보…대구는 4단계 여행금지

"시급한 용무 있을 경우 긴급 비자 인터뷰 예약 요망"

[앵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주한미국 대사관이 내일(3월 19일)부터 비자 발급 업무를 중단합니다.

비자 면제 프로그램은 정상 운영되기 때문에 단기 미국 방문은 가능하지만, 미국에 장기 체류하는 것은 당분간 어려울 전망입니다.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주한 미국 대사관이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여행 경보 2단계에서 4단계가 발령된 모든 국가에서 정규 비자 업무를 중단한다는 미 국무부 지침을 공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