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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코로나 탓에 분양가상한제 연기...총회 강행 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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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재건축과 재개발 정비조합들이 입주자 모집 승인 신청을 위한 총회를 열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른 민원이 이어지자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유예기간을 3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분양가상한제 시행 연기로 분양물량이 여름에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분양가가 높다는 이유로 분양 보증을 내주지 않자, 긴급대의원회의를 열기로 했는데 정부와 지자체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회의 연기를 권고하면서 일정이 미뤄졌습니다.